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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유럽 2025', 스완지시티 엄지성 서포트…기성용 전화 연결

▲'맨인유럽' 엄지성(사진제공=STUDIO X+U)
▲'맨인유럽' 엄지성(사진제공=STUDIO X+U)

'맨인유럽'에 기성용과 스완지 시티 AFC 엄지성이 출연한다.

24일 채널A에서 방송하는 '맨인유럽 2025'에선 '스완지 선배' 기성용이 '서포트 대상'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에 한몫했다고 깜짝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선 스완지 시티 AFC의 엄지성이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의 서포트를 받게 된다. 엄지성을 위해 준비된 분식차와 커피차를 본 스완지 시티의 코치 크리스는 "기성용이 있을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라고 말하며, 한때 '스완지 영웅'으로 불리던 기성용을 소환한다.

영상통화로 연결된 기성용에게 에브라는 "선수들이 기성용보다 엄지성이 더 좋다고 한다. 너 있을 때는 이런 거 없었으니까"라며 장난을 치고, 기성용은 "그때 지성이 형이 선수로 뛰고 있어서 안 온 거다"라며 화살을 박지성에게 돌린다. 에브라도 "항상 박지성이 문제다. 너가 문제야"라며 절친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지성은 "너 엄지성이 스완지 올 때 도움 좀 줬냐"고 묻고, 기성용은 "스완지 제가 보냈습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내놓았다. 브로커 수수료를 궁금해하는 박지성에게 기성용은 "수수료는 더 좋은 클럽으로 가면 밥이라도 한 끼 사주겠죠"라고 너스레를 떤다. 엄지성은 "제가 찾아뵙겠습니다"라며 화답해 선배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성대한 서포트 후 엄지성의 골을 터트리게 한 '해버지' 박지성의 조언은 24일 채널A '맨인유럽 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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