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디즈니플러스, '안도르' 시즌2부터 '펭귄의 비밀'까지…4월 넷째 주 콘텐츠 풍성

▲디즈니플러스 '안도르' 시즌2(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 '안도르' 시즌2(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Disney+)가 25일 SF부터 다큐멘터리, 리얼리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주 가장 주목할 작품은 스타워즈 유니버스의 SF 스파이 액션 시리즈 '안도르' 시즌 2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프리퀄로, 반군에 합류한 카시안 안도르가 리더이자 혁명의 상징으로 성장해가는 여정을 그린다. 토니 길로이가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매주 3개 에피소드씩 순차 공개된다. 기존 캐릭터와 더불어 '오슨 크레닉', 'K-2SO'도 합류해 서사의 무게감을 더한다.

▲디즈니플러스 '펭귄의 비밀'(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 '펭귄의 비밀'(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자연 다큐멘터리 팬이라면 '펭귄의 비밀'과 '갈라파고스의 바다사자'를 주목할 만하다. '펭귄의 비밀'은 '아바타' 시리즈의 제임스 카메론이 총괄 제작에 참여하고, 세계적 탐험가 버티 그레고리가 메인 내레이터로 나선 내셔널 지오그래픽 오리지널 작품이다. 남극과 사막, 열대 해역 등에서 촬영한 펭귄들의 생존 본능과 경이로운 생태를 생생하게 담았다.

'갈라파고스의 바다사자'는 새끼 바다사자 레오의 성장을 따라가며 생존을 배워가는 여정을 섬세하게 조명한다. '더 웨일'의 브렌든 프레이저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해양 생물의 생태도 함께 보여준다.

리얼리티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밴더펌프 빌라' 시즌 2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첫 시즌의 성공에 힘입어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12세기 고성으로 무대를 옮겼다. 한 명의 스태프에게 주어지는 3만 달러 보너스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스타시 슈로더의 합류와 셀럽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디즈니플러스 '아멘: 교황에게 묻다'(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 '아멘: 교황에게 묻다'(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이외에도 '아멘: 교황에게 묻다'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전 세계 청년 10명의 진솔한 대화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종교와 삶, 신념과 사랑에 대한 심도 깊은 화두를 제시한다. 교황의 유쾌한 위트와 진심 어린 답변은 감동과 사유를 함께 전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이번 주에 공개되는 신작은 장르를 넘나드는 이야기들로 구성됐다"라며 "각기 다른 감동과 영감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