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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6월 28~29일 단독 팬콘서트 한국 공연 매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총 9개 도시-18회 공연…막강 티켓 파워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단독 팬콘서트 한국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진의 '#RUNSEOKJIN_EP.TOUR' 한국 공연은 오는 6월 28~2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팬클럽 선예매와 29일 일반 예매 모두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으며, 이를 통해 진의 견고한 팬덤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투어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 세계 아미(ARMY)와 만날 예정인 진의 첫 솔로 팬콘서트 투어다.

공연명 '#RUNSEOKJIN_EP.TOUR'는 현재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공개되고 있는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RUN SEOKJIN)'의 스핀오프(Spin-off) 개념으로, 팬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정'을 의미한다.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뮤직)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팬콘서트라는 점에서 이번 투어는 진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공연에서는 오는 5월 16일 발매 예정인 미니 2집 'Echo'의 수록곡들과, 지난해 11월 발매했던 첫 솔로 앨범 'Happy'의 무대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진의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상황을 진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진솔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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