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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 을지로부터 편의점까지 ‘탑소주’ 프로모션

▲‘소주전쟁’ (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소주전쟁'(제공/배급: (주)쇼박스)이 대학교 축제부터 극장, 을지로 거리, 편의점까지 아우르는 역대급 탑소주 프로모션으로 개봉 열기를 끌어올린다.

오는 5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소주 회사에 인생을 건 남자 종록(유해진)과 성과 지상주의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국민 소주’의 운명을 놓고 펼치는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두 인물을 연결짓는 매개체이자 상징적 소품인 ‘탑소주’는 이번 작품 속 또 하나의 주인공. 영화 속 설정을 현실로 옮긴 듯, 제작진은 실제로 보해양조와 협업해 탑소주를 21일 출시하고 대규모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6일 오후 3시부터 경희대학교 축제 현장에 소주전쟁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는 영화 비주얼을 활용한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며, 해시태그 인증 시 탑소주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19일부터는 전국 주요 CGV 극장에서 ‘소맥’ 콘셉트 메뉴가 출시된다. 탑소주로 제조된 신메뉴 ‘소주전쟁 소맥’과 ‘소맥 세트’가 CGV 강남, 용산아이파크몰, 신촌아트레온, 울산삼산 등 12개 지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세트 구매 시에는 유해진, 이제훈 얼굴이 그려진 미니잔 1종도 랜덤으로 증정된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씨네펍에서는 한정 운영되는 ‘소맥 포차’도 예정돼 있어 팬들의 성지가 될 전망이다.

을지로 거리도 소주전쟁으로 물든다. 19일부터 약 2주간 만선호프 거리 일대에 ‘탑소주 팝업존’이 오픈되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소주 증정 및 특별한 브랜드 경험이 가능하다.

탑소주는 21일부터 서울·수도권 지역의 CU, GS25 편의점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영화 속 ‘탑 라벨’을 그대로 담아낸 디자인과 주인공 유해진, 이제훈의 얼굴이 어우러져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영화 소주전쟁은 위기 속에서도 사람과 삶의 진심을 지켜내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웃음과 뭉클함으로 풀어낸 휴먼 드라마로, 오는 5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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