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규 1집 공개…7월부터 서울 포함 14개 도시 순회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가 개최된다.
에스엠(041510, SM)은 16일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가 오는 7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라이즈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이즈는 서울,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3일간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21일 팬클럽 '브리즈(BRIIZE)' 선예매, 22일 일반 예매 순으로 열린다.
투어 발표와 함께 공개된 초상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이날 라이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RIIZING LOUD'의 톤앤매너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겨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라이즈는 오는 19일 첫 정규 앨범 'ODYSSE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Fly Up'을 포함한 총 10개 트랙을 통해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투어에서도 새 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정규 1집 'ODYSSEY'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