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 콘서트(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이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김재중은 지난 24~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Beauty in Chaos’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신보 ‘Beauty in Chaos’ 발매 기념 첫 무대를 팬들과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완성했다.

▲김재중 콘서트(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앨범 전곡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이자, 록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무대로 총 150분간 진행됐다. 김재중은 ‘Last VoW’, ‘Goal In’을 시작으로 ‘ROCK STAR’, ‘Good Morning Night’, ‘Glorious Day’ 등 강렬한 신곡 무대를 잇달아 펼쳤으며, 공중 무대, 퍼포먼스, 밴드 라이브 등 다채로운 요소가 어우러져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재중 콘서트(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In Chaos’, ‘Miracle’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졌고, ‘9+1#’, ‘Welcome To My Wild World’ 등 오랜만에 무대에서 부르는 곡들도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재중은 팬송 ‘I AM U’, ‘소년에게’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여러분 덕분에 안 되는 것도 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재중은 오는 31일과 6월 1일 일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