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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텐, 日 솔로 데뷔 ‘Humanity’ 발매…도쿄서 투어 피날레

▲NCT 텐(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텐(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텐이 28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Humanity’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Silence’(사일런스)를 비롯해 ‘Flash’(플래시), ‘Burn It Up’(번 잇 업), ‘All Good’(올 굿), ‘Living Now’(리빙 나우), ‘夢の続き’(유메노츠즈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담았다. 앞서 4월 23일 음원 선공개 당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NCT 텐(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텐(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Silence’는 드럼 앤 베이스(DnB)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이고 다크한 무드 속에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고독감’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텐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지며 곡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텐은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Silence’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아티스틱 퍼포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감 높은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텐은 지난 5월 일본 첫 단독 솔로 투어 ‘2025 TEN JAPAN TOUR 1001 ‘TIME WARP’로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타치카와), 나고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30~31일 도쿄 시부야 공연을 끝으로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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