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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 울산공업고등학교 출격…무중력 집 설계

▲'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 울산공고 전학(사진제공=KBS)
▲'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 울산공고 전학(사진제공=KBS)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이 울산공업고등학교(울산공고)로 전학간다.

30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에서는 울산공고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우주소녀 다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영은 등굣길 MZ세대 학생들과 최애 인물 토크를 나누던 중, 학생들의 "에스파!" 외침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다영이 들어간 첫 수업은 타일 붙이기였다. 다영은 감각이 중요하다는 수업에 도전했지만, 10장 중 8장이 떨어지는 참사를 겪는다. 이를 본 학생들이 무릎을 꿇으며 충격을 표현하고, 다영은 결국 "우리 집 욕실 타일 내가 붙일 수 있겠다!"라며 기지를 발휘한다. 결국 교내 유일 타일 기능사 자격증 보유 학생이 다영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이어진 건축 캐드 수업에서는 다영이 집 외관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직접 고르며 '무중력 집'을 설계한다. 변기와 침대가 공중에 떠 있는 다영표 기획안에 MC 장성규는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는 26세 건축 사무소 CEO 이재민 졸업생도 등장한다. 울산에서 30여 상가 인테리어를 책임진 그는 부모님의 30년 된 구옥을 호텔처럼 바꿔드린 사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KBS1 '얼리어잡터'는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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