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전곡 라이브…아시아 투어 다음 무대 베트남·태국

▲김재중 일본 콘서트(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이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재중은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Beauty in Chaos' IN JAPAN'을 개최했다.

▲김재중 일본 콘서트(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 시작된 아시아 투어 'Beauty in Chaos'의 일본 첫 무대로, 김재중은 전곡을 밴드 라이브로 구성했다. 그의 압도적인 록 퍼포먼스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재중 일본 콘서트(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최근 김재중은 록 장르 중심의 신보 'Beauty in Chaos'를 발표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앨범 전곡과 함께 다양한 록 넘버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특히 'Good Morning Night', 'Glorious Day' 무대에서는 토롯코를 타고 객석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연출로 이목을 끌었다.

▲김재중 일본 콘서트(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무대는 키네시스 LED 등 화려한 시각적 장치와 함께 구성됐으며, 김재중은 고음을 찢는 폭발적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오가며 명불허전 록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김재중은 오는 14일 베트남, 28일 태국 공연을 통해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