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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를 부탁해’ 8화 최수영, 김보정 돌발 행동에 충격…OTT 재방송 티빙

▲'금주를 부탁해' 8화(사진제공=tvN)
▲'금주를 부탁해' 8화(사진제공=tvN)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이 김보정의 돌발 행동에 충격을 받으며 평온하던 보천마을이 다시 뒤흔든다.

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8화에서는 한금주(최수영 분)와 봉선화(김보정 분)의 날 선 대립이 그려지며,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또 한 번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금주와 서의준(공명 분)은 오랜 시간 ‘친구 그 이상’의 감정을 주고받으며 묘한 썸 기류를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서의준이 눌러왔던 마음을 고백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인 연애로 전환됐다. 설레는 시작 뒤에는 뜻밖의 파장이 뒤따랐다.

두 사람의 사이를 회복시키는 데 일조한 인물은 봉선욱(강형석 분)이었다. 오랜 친구로서 이들의 감정을 살뜰히 챙기며 조력자 역할을 자처한 그는 연인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그와 달리 누나 봉선화는 한금주를 향해 뜻밖의 감정을 폭발시키며 극의 흐름을 반전시킨다.

평소 동생을 유독 아꼈던 봉선화는 돌연 한금주에게 날 선 태도를 드러내며 예기치 못한 갈등의 중심에 선다. 그녀의 행동은 단순한 오해일까, 아니면 동생과 얽힌 감정이 폭발한 것일까. 봉선화의 진심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한금주는 골목길에서 봉선화의 돌발 행동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평소와는 사뭇 다른 매서운 눈빛을 내비친 봉선화는 급기야 한금주를 향해 손을 뻗고, 이를 재빨리 막아서는 한금주의 손끝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짧은 순간 두 사람 사이의 공기가 무겁게 가라앉는다.

이 상황을 목격한 서의준과 봉선욱의 반응도 시선을 끈다. 예상치 못한 장면에 놀란 듯한 서의준과 굳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봉선욱의 모습은 이 사건이 네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호기심을 더한다. 봉선화가 한금주를 향해 감정을 터뜨린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수영과 김보정의 팽팽한 연기 대치가 예고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8회는 3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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