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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제이엘, 한국유가공협회 홍보대사 위촉…필리핀서 한국 유제품 알린다

▲아홉(AHOF) 제이엘(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아홉(AHOF) 제이엘(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아홉(AHOF)의 제이엘이 한국유가공협회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F&F엔터테인먼트는 4일 "제이엘이 한국 유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I LIKE IT. KOREA MILK'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라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한국 유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해외에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올해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개최된다.

필리핀 출신인 제이엘은 모국에서 한국 유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캠페인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이엘은 "고향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한국 유제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홉(AHOF) 제이엘(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아홉(AHOF) 제이엘(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마닐라 로빈슨 매그놀리아 몰에서 열리는 캠페인 현장 행사와 'Manila Foods And Beverages Expo 2025'에 참석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제이엘이 속한 아홉(AHOF)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오는 7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곡은 서바이벌에서 인연을 맺은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들은 오는 19일 'MyK FESTA'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먼저 만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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