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다현(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배우 강다현이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5일 "배우 강다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강다현은 최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초음파사 박태림 역으로 출연해 현실감 있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2017년 MBC '병원선'으로 데뷔한 강다현은 이후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철인왕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쌓아왔다. 또 '미남당', '달가림' 등 뮤지컬 무대에도 올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결혼 이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배우 강다현(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인코드 측은 "여러 개성과 매력을 지닌 강다현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코드는 김재중을 비롯해 카라 니콜, 배우 김민재, 정시현, 오지율 등 가수와 배우를 아우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