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연애' 11, 12회(사진제공=웨이브)
종영꺼지 몇부작 남지 않은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너의 연애'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감정 변화가 본격화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6일 공개된 11·12화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앞둔 멤버들의 복잡한 심경과 관계의 변화가 담겼다. 고백에 신중했던 출연진들도 막바지에 이르러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미랑과 다교는 둘만의 데이트를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 '연애고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대화에서 "스킨십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가", "이럴 때 상대에게 설렌다" 등 각자의 연애 스타일을 공유하며 호감을 확인했다. 다른 멤버들은 두 사람의 데이트에 부러움과 질투를 드러냈다.
민우는 숙소에 남은 희영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어깨 타투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음식을 덜어주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희영 역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전한 민우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종영을 앞두고 새로운 커플 탄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각 인물들의 최종 선택에 주목하고 있다. '너의 연애'는 총 14부작 예정이며,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