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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현석, 웹드라마 ‘로만률 시즌3.5’ 주연 발탁…로맨스 정조준

▲'로만률 시즌3.5' (사진 = 크랭크업미디어 제공)
▲'로만률 시즌3.5' (사진 = 크랭크업미디어 제공)
CIX 현석이 로맨스 웹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현석은 오는 12일 유튜브 채널 ‘크드크드’를 통해 첫 공개되는 웹드라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이하 ‘로만률 시즌3.5’)에 남자 주인공 김하준 역으로 출연한다.

‘로만률 시즌3.5’는 국내 유일의 여행 로맨스 웹드라마로, 앞선 시즌까지 글로벌 OTT 누적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콘텐츠다. 이번 시즌은 충남 부여를 배경으로 여행과 사랑, 그리고 이별이라는 감정의 파노라마를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현석이 연기하는 김하준은 냉정한 현실 속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 제작진은 “만남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고심 끝에 현석을 선택했다”며 “그의 섬세한 눈빛과 감정 연기가 극에 깊이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만률 시즌3.5' (사진 = 크랭크업미디어 제공)
▲'로만률 시즌3.5' (사진 = 크랭크업미디어 제공)
훈훈한 외모와 피지컬로 주목받고 있는 현석은 CIX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시작으로, EBS1 ‘네가 빠진 세계’, 웨이브 오리지널 ‘이사장님은 9등급’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로만률 시즌3.5’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작으로, 유튜브 채널 ‘크드크드’를 비롯해 해외 OTT 플랫폼에서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석이 속한 CIX는 올해 초 미니 7집 ‘THUNDER FEVE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는 tvN SHOW·티빙 예능 ‘해시태그 트래블로그 인 타오위안’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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