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의 '이달의 수산물'에서 전라남도 완도 다시마와 전복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박지민 아나운서가 전라남도 완도 금일도를 찾아 6월 제철 수산물 다시마의 매력을 소개한다.
진시황제가 즐겨 먹었다는 전설 속 바다의 불로초, 다시마는 완도의 풍부한 일조량 덕에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책임지는 금일도에서 자란다. 길이 4~5m에 달하고 단단한 질감을 자랑하는 완도 다시마는 그 신선함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완도 앞바다에서 갓 채취한 다시마를 즉석에서 맛보며 감칠맛을 만끽했고, 이어 품질 좋은 다시마를 먹고 자란 손바닥 크기의 완도산 전복도 함께 소개했다.
지친 여정을 달래줄 푸짐한 새참도 펼쳐졌다. 채 썬 다시마 고명이 올라간 국수, 다시마 쌈 위에 수육과 전복을 올린 완도 삼합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여름 보양식이다.
완도금일수협에서 주문 받고 있는 천혜의 수산물 다시마와 전복, 지역 어민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밥상을 '오늘N' 이달의 수산물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