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스트레이 키즈(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는 14일(현지시간)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이번 공연이 열린 캠핑 월드 스타디움은 ‘2025 FIFA 클럽 월드컵’ 개최지로도 예정된 대형 야외 스타디움으로, 폴 매카트니, 롤링스톤스, 메탈리카, 핑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명소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무대에 선 첫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뜻깊은 족적을 남겼다.

▲스트레이 키즈(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올랜도에서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다. 이렇게 뜨겁게 반겨주셔서 잊지 못할 순간이 됐다”라며 “특히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아 더 의미 있었다.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이 순간이 큰 행복”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올랜도 공연을 기점으로 총 10개 지역, 13회 규모의 북미 스타디움 투어 반환점을 돌았다. 오는 6월 18일~19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릴 이틀간의 단독 공연으로 ‘글로벌 탑 아티스트’의 저력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