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지식 부족…물의 일으킨 점 반성"

▲황정음(비즈엔터DB)
배우 황정음이 최근 문제가 됐던 금전을 보두 변제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한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을 처분해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라며 "이에 따라 양측 간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세무·회계 지식 부족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