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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진욱·정채연, 상극 케미 티저 공개

▲'에스콰이어'(사진제공=JTBC)
▲'에스콰이어'(사진제공=JTBC)
'에스콰이어' 츤데레 상사 이진욱과 금쪽이 신입 정채연이 현실 직장인들의 공감을 저격한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이 윤석훈(이진욱)과 강효민(정채연)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캐릭터 티저 4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에스콰이어’는 사회생활은 서툴지만 정의감만큼은 당찬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냉철하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한층 성장해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에서 이진욱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츤데레 상사’ 윤석훈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지각한 신입에게 “집에 시계 없냐”며 뼈아픈 잔소리를 하던 그는 이내 “커피는 했냐”며 모닝 커피를 챙겨주고, 미팅 전에는 “그 꼴 하고 들어갈 거냐”고 지적하다가도 손수건까지 내밀어주는 다정함으로 반전을 선사한다. 차가운 말투와 따뜻한 행동이 공존하는 윤석훈의 모습은 앞으로 이어질 츤데레 모먼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정채연은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 신입’ 강효민으로 분해 현실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업무 보고 후 돌아서다 “제가 오늘 정리한 내용 어땠어요?”라며 칭찬을 바라는 모습부터 “죄송합니다는 신입들 유행어냐”며 선배 코스프레를 하다가, 졸다 깬 뒤 “생각 중이었습니다”라고 둘러대는 능청스러움까지, 어딘가 허술하지만 사랑스러운 강효민의 매력이 짧은 영상 속에 담겼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캐릭터를 설명하듯 시선을 고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에스콰이어’에서 펼쳐질 직장 내 상극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진욱과 정채연의 현실감 넘치는 직장 케미가 담길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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