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복면가왕' 엔틱거울(사진제공=MBC)
가수 양파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앤틱거울을 상대하겠다며 새로운 복면 가수들이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의 깜짝 영상 힌트에 이어, 빅마마의 멤버로 추리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린 가수 홍경민이 판정단으로 처음 출연한다.
지난 5월, 가면 명 '헤르메스'로 출연한 이후 처음 판정단 석에 앉은 그는 특유의 수다력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예측 불가한 추리와 복면 가수들을 향한 아낌없는 환호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곧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멤버 신동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평소 응원하는 복면 가수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는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운명처럼 만난 사이"라고 밝히며 판정단의 추리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4인 4색 개성 있는 음색과 감미로운 하모니로 한국 발라드의 전성기를 이끈 빅마마의 멤버로 추리되는 복면 가수가 출연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수준급 보컬리스트의 등장에 판정단이 술렁였다. 한 판정단은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빅마마의 멤버로 추리해 궁금증이 증폭됐다는 후문이다.
MBC '복면가왕'은 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