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이글스파크서 폴더블폰·워치8 체험 전시

▲대전 중구 한화 이글스파크 '갤럭시 체험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Z 폴드7'과 함께 구단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함께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구성돼 몰입감을 높였다. 현장은 1루부터 홈 베이스까지 각각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스마트싱스 체험 구역으로 꾸며졌으며, 실제 야구 동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2루 구간에서는 '갤럭시 Z 폴드7'의 대형 스크린으로 구단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하고, 야구 유니폼을 착용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제품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과 2억 화소 카메라의 확대 기능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전 중구 한화 이글스파크 '갤럭시 체험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Z 플립7'으로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2~3루 구간의 '갤럭시 Z 플립7' 체험존에서는 셀피 촬영 후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개성 있는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 활용도와 색상 관련 게임도 함께 제공된다.

홈 베이스 구간은 '갤럭시 워치8 시리즈'와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헬스케어 및 스마트홈 체험 공간이다. 맞춤 러닝 코칭, 항산화 점수 측정, 가전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12일 올스타전 당일에는 팬사인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단 마스코트와의 '승리요정 셀피'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갤럭시 Z 플립7'으로 촬영한 사진을 퀵쉐어 기능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갤럭시 AI의 생산성을 올스타전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