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제공=KBS 2TV)
11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양동근X박규영이 함께한 대이작도 마지막 날이 공개된다.
이날 양동근과 박규영은 정남매 붐과 김정현의 도움을 받아 첫 슈퍼카 영업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 일에 허둥대기도 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최선을 다한다. 특히 박규영은 슈퍼카 영업에 푹 빠진 듯 어느덧 얼굴 가득 햇살 같은 미소를 품은 채 주민들을 다정하게 챙겨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드디어 찾아온 쉬는 시간, 정남매와 게스트는 옹기종기 모여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한다. 이때 박규영이 한입 크게 아이스크림을 떠먹더니 옆에 있던 김정현에게 건넨다. 이에 김정현은 “들어 달라고?”라고 물으며 아이스크림을 받는다.
한편 슈퍼카 영업을 마친 후 박규영은 “(슈퍼카 영업) 진짜 재미있었다”라며 “계속 하고 싶다. 그 정도로 모든 것이 좋았다”라고 고백한다. 이를 들은 이민정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슈퍼카 영업을 통해) 어른들 만나면 기분이 좋다”라며 조심스럽게 다음 출연에 대한 의향을 묻는다. 이때 박규영은 “회사에 물어보고…”라며 ‘가오정’ 고정 욕심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