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괴담회' 시즌5(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 시즌5에서 괴담 '상주도우미', '3', '경고의 의미'를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5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괴담과 유행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친다.
허경환은 '궁금하면 500원', '하고 있는데~' 등 다수의 유행어를 탄생시킨 대표 개그맨으로, 이날 방송에서도 등장부터 유행어 퍼레이드를 펼쳤다. 특히 '심야괴담회'만을 위한 맞춤형 유행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MC들 또한 이에 동참해 응용 버전을 만들어내는 등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또한 허경환은 괴담 외에도 ‘관상’이라는 이색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관상책을 직접 찾아볼 정도로 관심을 가져온 그는 이날 김호영의 귀를 보고 직업 사주를 맞추는가 하면, 김구라의 이마를 통해 성격과 대운을 해석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허경환이 소개한 괴담은 폐촌 골목길에서 할아버지 귀신을 마주한 스무 살 청년의 이야기 '경고의 의미'다. 그는 철없던 20대 시절을 떠올리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쳤고, 괴담 사이사이 본인의 유행어가 자연스럽게 섞이며 기존 괴스트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상주도우미’, ‘3’, ‘경고의 의미’ 등 오싹한 괴담 3편이 공개될 예정이며, 방송에 소개된 사연은 444,444원의 상금과 함께 촛불 투표 1등 시 추가 상금이 주어진다.
MBC '심야괴담회' 시즌5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