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프랑스 파리(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나이 43세 모델 배정남이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생일을 맞이한 이상민을 위해 프랑스 핫플을 방문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배정남이 생애 첫 파리 패션쇼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배정남은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다. 데뷔 23년 차 모델이지만 파리 패션쇼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키도 작고 나이가 많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긴장하다. 그러면서 "여기서 못 하면 한국 못 돌아간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한다.
피팅샵에서는 과감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베테랑 모델다운 면모를 보였지만, 이어진 리허설에서는 긴장감 속에 실수를 연발해 현장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한다. 쇼 브랜드 대표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놓고, 배정남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채 마지막까지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정남과 함께 파리에 동행한 이상민의 생일 에피소드도 그려진다. 결혼 후 첫 생일을 현지에서 맞은 이상민은 아내와 장모님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뭉클한 감정을 전한다. 이후 배정남은 이상민을 위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파리의 핫플레이스를 찾고, 그곳에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는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배정남과 이상민의 파리 여행기는 20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