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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명은·인형·성우·지우·희종·도형·동건 등 출연진 등장…직업 비공개 탐색

▲'돌싱글즈7' 명은(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돌싱글즈7' 명은(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박희종, 한예원, 한지우, 김도형, 김명은, 이동건, 이인형, 박성우 등 '돌싱글즈7' 출연자들이 직업을 감춘 채 첫인상 투표를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모인 돌싱남녀 10인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제작진은 커플 탄생 후 재혼에 성공할 경우 골드코스트 신혼여행을 전액 후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먼저 박희종은 "감정 표현을 숨기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솔직함을 어필했고, 전직 육군 장교 한예원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계"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과거 결혼 생활을 "가족을 얻었다가 잃은 경험"으로 표현하며 "지구상에는 이분들만 존재한다는 각오로 임한다"고 했다.

김도형은 캐나다 유학 경험을 소개하며 "프로그램을 의도적으로 보지 않고 참여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마지막 출연자 김명은의 등장에 이목이 쏠렸다. 그녀가 나타나자마자 이동건이 사전 약속된 호감 시그널인 "한쪽 귀 만지기"를 양쪽 귀로 동시에 실행해 파격적인 관심을 보였다. MC 은지원은 "귀를 뽑아버리는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고, 유세윤은 "한쪽이 아닌 양쪽, 시그널이 두 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첫인상 투표에서는 김명은이 3명의 남성 이동건, 이인형, 김도형으로부터 동시에 선택받았다. 인기녀가 된 김명은은 자신의 이상형을 "골든 리트리버, 쿼카 같은 따뜻한 성격"으로 표현하며, 이인형을 첫인상 1순위로 선택해 상호 호감을 확인했다.

박성우와 한지우도 서로를 선택해 또 다른 커플 가능성을 보였다.

'돌싱글즈7'는 앞으로 12주간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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