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정규 5집 중국 팝업스토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DREAM이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흥행에 성공했다.

NCT DREAM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시산치 완샹후이, 상하이 장풍 조이 시티, 선전 레일 인 등 중국의 대형 쇼핑몰 3곳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은 앨범 콘셉트에 맞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멤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명록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쇼핑몰 안팎의 대형 전광판 역시 NCT DREAM 이미지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NCT DREAM 정규 5집 중국 팝업스토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오픈 첫날부터 세 지점 모두 오픈런이 이어졌고, 입장 대기 시간만 평균 2시간에 달했다. 팝업 현장에서 제공된 이벤트 물량은 단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되어 추가 제작이 이뤄질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NCT DREAM은 정규 5집으로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에서 발매 5분 만에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쿠고우뮤직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주요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NCT DREAM의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NCT DREAM(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지난 14일 발매된 NCT DREAM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더블 타이틀곡 'BTTF'와 'CHILLER'를 포함해 총 9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량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