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1집 'Crazier' 8월 4일 발매 확정

▲보아 정규 11집 프로모션(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의 정규 11집 'Crazier'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다.

보아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Crazier'의 프로모션 일정을 담은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보아가 직접 승인한 업무 기안서 형식으로 구성돼, 앨범 콘셉트와의 높은 몰입도를 유도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보아는 22일부터 티저 이미지, 클립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본편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데뷔 25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의미 있는 정규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Crazier'는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됐으며, 보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도 포함돼 있다. 이번 앨범은 25년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팬클럽 '점핑보아'와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정규 11집 'Crazier'는 오는 8월 4일 발매되며, 현재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