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4집 판매 첫날 143만…아이튠즈 19개국 앨범 1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정규 4집으로 다시 한 번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이어갔다.

22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발매 첫날인 21일 하루 동안 총 142만 8,097장이 판매됐다. 이로써 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초반 흥행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 ‘별의 장: SANCTUARY’의 초동 판매량 157만 9,339장에 근접한 수치를 단 하루 만에 달성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 중 5개 앨범은 발매 첫날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라 꾸준한 팬덤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포토(사진제공=빅히트뮤직)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를 비롯한 전 수록곡은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21일 오후 9시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22일 오전 0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에는 타이틀곡이 29위에 진입하고, 전곡이 동시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별의 장: TOGETHER’는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및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일본, 칠레, 홍콩 등 총 19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 역시 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신보는 서로에게 진심으로 공감할 때 가능해지는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사를 담고 있으며, 타이틀곡은 몽환적인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장르로 ‘우리’라는 존재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8시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컴백 라이브 ‘COMEBACK D+1 LIVE! ‘The Star Chapter: TOGETHER’’를 열고 팬들과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