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노종면·최형두·강재원·안정상, '백분토론' 출연…'방송 3법' 쟁점 진단

▲'백분토론' 진행자 성장경 앵커(사진제공=MBC)
▲'백분토론' 진행자 성장경 앵커(사진제공=MBC)

노종면 의원, 최형두 의원, 강재원 교수, 안정상 교수가 '백분토론(100분토론)'에 출연해 '방송 3법'을 둘러싼 주요 쟁점과 방향을 짚는다.

22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MBC '백분토론'에서는 '방송 3법'을 주제로 각계 인사들이 토론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강재원 동국대 교수, 안정상 중앙대 교수가 출연해 법안의 쟁점과 향후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눈다.

'방송 3법'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차례 대통령 거부권에 부딪혔던 대표적인 언론개혁 법안으로, 최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며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정치권에서 시민사회로 돌리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특정 성향 단체의 방송 장악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언론계와 학계에서도 해당 법안의 실효성을 두고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 내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기능 재조정 등 미디어 분야 정부 조직 개편 논의도 병행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최근 '미디어혁신범국민협의체'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며 방통위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백분토론'에서는 이러한 미디어 정책 전반과 관련해 각 출연자의 입장을 듣고, 향후 언론개혁의 방향성을 모색해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