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콤 토이와 베어브릭 컬렉션 출시 예고

▲세븐틴 'NEW_' 일본 돔 투어 포스터(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이 일본 4대 돔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세븐틴이 오는 11월 27일과 29~30일 나고야 반테린 돔, 12월 4일과 6~7일 오사카 교세라 돔,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새로운 월드 투어 'NEW_' 공연을 10회 펼친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9월 13~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되며,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NEW_'라는 타이틀에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세븐틴의 각오와 포부가 담겼으며, 세븐틴은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의 진면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븐틴은 일본 내에서의 입지도 탄탄하다.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앨범,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기록해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세븐틴, 베어브릭 컬렉션(사진제공=플레디스, 하이브)

세븐틴은 일본 아트 토이 브랜드 메디콤 토이와 협업한 베어브릭(BE@BRICK) 컬렉션도 출시를 예고했다.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디자인에 참여한 이번 피규어는 각자의 개성을 반영해 눈길을 끈다. 산리오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또한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