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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정우, 군대 입대 "더 단단해져 돌아오겠다"

▲가수 고정우 입대(사진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가수 고정우 입대(사진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났다.

고정우는 14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를 앞두고 고정우는 짧게 자른 머리를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가수 고정우 입대(사진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가수 고정우 입대(사진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1998년 울산 출신인 고정우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KBS2 '인간극장' 등을 통해 해녀였던 할머니와 함께 물질을 하며 최연소 해남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 5승을 기록하며 가창력을 입증했고,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는 진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해물 뚝배기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2023년 5월 첫 앨범 '조선 로맨스'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행보를 시작한 그는 지난 3월과 8월 각각 '팔자', '간이역' 등 신곡을 발표했고, 뮤지컬 '싯다르타'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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