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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사오리 vs 박진주…방출 걸린 대결

▲'골때녀' 방출전(사진제공=SBS)
▲'골때녀' 방출전(사진제공=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월드클라쓰와 개벤져스 중 한 팀은 방출된다. 방출팀은 제 2회 G리그 우승 팀이 나올 때까지 출전할 수 없다.

20일 방송되는 SBS '골때녀'에서는 G리그 방출전이 펼쳐진다. FC월드클라쓰는 '골때녀' 최다 우승팀이며, FC개벤져스는 한 차례 방출된 바 있다. 승자는 살아남고, 패자는 강제 휴식기에 돌입하는 만큼 양보 없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월드클라쓰'는 창단 이래 첫 방출전에 몰리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경기를 앞두고 악재가 겹쳤다. 팀의 주포 사오리가 연습 도중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것.

그러나 사오리는 경기 출전 의지를 굽히지 않고 "간절함으로 뛸 것"이라며 진통제를 맞고 투혼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부상 속에서도 그의 활약 여부가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경기 당일 현장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FC구척장신' 이현이는 "‘골때녀’ 경기 중 이렇게 무거운 분위기는 처음"이라고 말했고, 하석주 위원장 또한 "강등전과 방출전은 천지 차이"라며 방출전의 압박감을 강조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의 다섯 번째 방출팀이 결정될 이번 경기는 20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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