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곡 'CRZY' 퍼포먼스…절제된 제스처+화려한 댄스 공존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해찬이 솔로 데뷔곡 'CRZY'로 퍼포먼스형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드러낸다.
해찬의 첫 정규 앨범 'TASTE'(테이스트)의 타이틀곡 'CRZY'는 2000년대 초반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힙합 펑키 리듬에 기타 스트로크와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R&B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우연히 마주한 매혹적인 상대와의 밀고 당기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담겼다.
'CRZY' 퍼포먼스는 절제된 제스처와 화려한 댄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그루비한 흐름 속에서 해찬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한다. 미니멀한 독무와 대조적인 군무가 극적인 전환을 이뤄내며, 곡의 감정선을 시각적으로도 극대화한다.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특히 손을 뻗거나 이마를 짚는 등 유니크한 앵글의 안무는 가사의 유혹적인 메시지를 직관적이고 강렬하게 전달하며, 관능적이고 긴장감 있는 무드를 완성시킨다.
해찬은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보컬, 랩,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해찬의 첫 정규 앨범 'TASTE'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타이틀곡 'CRZY'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