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호프와 전속계약…변요한·이하늬·엄태구 등과 한솥밥

▲배우 권율(사진제공=팀호프)
배우 권율이 팀호프(TEAMHOPE)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팀호프는 8일 "권율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해 온 배우"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과 대중적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율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2008), '피에타'(2012), '잉투기'(2013), '명량'(2014), '박열'(2017), '경관의 피'(2022)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2015), '귓속말'(2017), '보이스' 시리즈(2018~2021), '며느라기'(2020·2022), '달리와 감자탕'(2021), '멘탈코치 제갈길'(2022), '커넥션'(2024), '놀아주는 여자'(2024)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줄서는 식당',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히든미식로드 - 뚜벅이 맛총사', '지구를 닦는 남자들' 등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으로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권율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팀호프에는 배우 방효린,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 이하늬와 종합격투기 선수 최승우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