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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월드투어 새 출발 D-1

10주년 월드투어 'NEW_' 인천서 개막

▲세븐틴 월드투어 'NEW_' 포스터(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월드투어 'NEW_' 포스터(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의 월드투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세븐틴은 오는 13일과 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새로운 월드투어 'NEW_'의 막을 올린다. 티켓은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으며, 양일간의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 새 시작 향한 각오 담은 'NEW_'

이번 투어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NEW_'라는 이름처럼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 전반에서 이전과 다른 구성을 시도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국내외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장치로 공연 장인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인천 공연에서도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 전 세계 주요 도시 물들인다

세븐틴은 인천 공연 이후 27~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콜드플레이, 저우제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공연장으로, 티켓은 이미 완판됐다.

10월에는 터코마,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선라이즈, 워싱턴 D.C. 등 북미 5개 도시를 찾으며, 11월부터 12월까지는 일본 4대 돔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 공연장 밖에서도 이어지는 체험형 이벤트

월드투어의 열기는 무대 밖으로도 확장된다. 서울에서는 공연 직전인 11~12일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세븐틴과 오랜 시간 호흡해온 보컬 트레이너 김영민과 안무가 최영준이 준비한 클래스도 예약 오픈과 함께 마감됐다.

이 체험은 로스앤젤레스와 도쿄에서도 이어지며, 홍콩에서는 하이브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마련한 대규모 팬 이벤트 'CARATIA(克拉境/캐럿경)'가 개최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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