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사진 제공=써브라임)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오렌지캬라멜 활동과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온 나나는 데뷔 16주년을 맞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현재의 나나’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새로운 길에 대한 기대를 담아낸 작품이다. 발매일을 자신의 생일과 맞춰 팬들과 의미를 나누는 한편, 어머니의 해(1968년)를 기념한 타투 ‘1968’을 공개하며 특별한 헌정을 더했다.
이번 앨범에서 나나는 외적인 화려함을 걷어내고 내면의 진정성에 집중했다.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비주얼, 강렬한 무드의 컨셉 포토와 티저 영상에서 꾸밈없는 자신을 드러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또한 나나는 가창과 퍼포먼스를 넘어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입증했다.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앨범은 16년간 쌓아온 진짜 나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나나의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타이틀곡 ‘GOD’ 뮤직비디오는 14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이 발매된다. 이어 15일에는 ‘GOD’ 뮤직비디오가 정식 공개되고, 수록곡 ‘Daylight’와 ‘상처’의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