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종석 '2025 아시아 투어' 포문…‘위플래시’부터 ‘아로하’까지

▲이종석 팬미팅(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이종석 팬미팅(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이종석이 생일날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2025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 홀에서 열린 ‘2025 LEE JONG SUK ASIA FANMEETING TOUR ‘With : Just Like This’ in SEOUL’은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의 첫 시작이자 그의 생일 당일에 열린 자리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종석은 노래와 춤, 토크와 게임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진심 어린 팬 사랑을 전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오프닝 무대에서 그룹 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댄스로 팬들을 환호케 한 그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9월이 다가오면 생일보다 팬들과 만남이 먼저 떠오른다”며 팬미팅의 시작을 설레게 열었다.

▲이종석 팬미팅(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이종석 팬미팅(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이어 이종석은 최근 좋아하게 된 음식과 취미를 공유하며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의 사연을 받아 해답을 전하는 코너에서는 이종석에게 빠지게 된 ‘입덕 사연’부터 ‘고민 사연’까지 소개하며 더 가까운 소통을 나눴다. 그리고 그는 조정석의 ‘아로하’ 무대 등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에스파의 ‘Whiplash’를 완벽히 소화하며 폭발적인 환호를 끌어냈다. 드라마 ‘서초동’의 안주형으로 무대에 등장해 촬영 비하인드와 캐릭터 에피소드를 전했고, 팬들과의 게임,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으로 웃음을 더했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의 깜짝 생일 축하 노래가 울려 퍼졌고, 이종석은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완성했다. 앙코르 요청에 다시 댄스 무대를 선보이고, 너드커넥션의 ‘좋은 밤 좋은 꿈’을 부르며 객석을 돌며 인사를 건넸다.

이종석은 “매년 9월 저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여러분들의 취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팬들과의 눈 맞춤으로 생일날 팬미팅을 마무리한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홍콩 등 7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