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당선인 부부의 초유의 이혼 전쟁을 그린다. 특히 ‘퍼스트레이디’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 권력과 사랑이 충돌하는 숨 막히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3년 만에 부활한 MBN 수목미니시리즈라는 점과 함께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이혼소송”이라는 전대미문의 소재로 2025년 하반기 화제작을 예고한다.
‘퍼스트레이디’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퍼스트 부부의 전대미문 이혼 전쟁’이라는 색다른 주제를 통해 충격과 파격의 센세이션 서사를 예고한다. 정치적 권력의 핵심에 올라선 대통령 당선인 부부가 벌이는 권력과 사랑의 충돌, 욕망과 야망의 갈등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정치판 부부의 세계’를 펼쳐내는 것. 뿐만 아니라 대통령 당선인과 그 가족 간의 비밀, 인물들의 거미줄처럼 엮인 관계성, 인간 군상의 희로애락 등이 충격과 반전으로 연결되며 막강한 파급력의 서사로 완성된다. ‘퍼스트레이디’가 독보적인 세계관을 지닌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열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퍼스트레이디’는 유진과 지현우, 이민영 등 뛰어난 연기 스펙트럼의 배우들이 얼굴을 완전히 갈아 끼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서 몰입도를 높인다. 유진은 남편을 대통령에 당선시키며 퍼스트레이디가 된 차수연 역으로 카리스마와 복잡한 감정을 오가며 절정의 연기를 펼친다. 지현우는 노동자 출신에서 대통령까지 오른 현민철 역을 맡아 정치적 신념과 인간적 고뇌를 그려내며, 이민영은 선대위 수석 신해린 역으로 충성심과 욕망이 교차하는 입체적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수아, 신소율, 김기방, 오승은, 이종혁, 백지원 등 내공 있는 배우들도 합세해 드라마의 무게감을 더한다.
‘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드림하이 2’, ‘신분을 숨겨라’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등에서 정교한 플롯과 대담한 서사를 보여준 김형완 작가가 무려 6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집필했다. 여기에 이호현 감독은 세련된 미장센과 강렬한 연출로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완성한다.
제작진은 “권력과 사랑이 충돌하는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이혼소송을 통해 인간 군상의 욕망과 갈등을 돌아보게 할 것”이라며 “첫 방송부터 오감을 자극할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퍼스트레이디'의 재방송 다시보기 OTT는 넷플릭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