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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11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

▲김옥빈(비즈엔터DB)
▲김옥빈(비즈엔터DB)
배우 김옥빈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1일 "김옥빈이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김옥빈(사진제공=고스트 스튜디오)
▲김옥빈(사진제공=고스트 스튜디오)
김옥빈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로 데뷔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영화 '악녀', '고지전'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소화로 사랑받아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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