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개 지역·56회 공연…자체 최대 규모

▲트와이스 월드투어 파트2 일정 공개(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추가 개최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30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THIS IS FOR’ 2차 플랜을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2026년 타이베이와 북미 20개 지역, 유럽 7개 지역을 새롭게 포함해 총 28개 지역에서의 공연을 추가하고, 총 전 세계 42개 도시에서 56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일정이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내년 1월 9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워싱턴 D.C., 몬트리올, 해밀턴, 올랜도, 보스턴, 시카고, 디트로이트 등 북미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이어 5월부터는 리스본, 바르셀로나, 파리, 베를린, 쾰른, 암스테르담, 런던 등 유럽 무대에 오른다.
이번 투어에서 트와이스는 전 공연장 좌석을 360도 개방해 전방위 무대로 구성, 압도적 스케일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포문을 연 이후 매 공연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과 타이틀곡 ‘ME+YOU’를 발매한다. 이어 1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