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축협 공식 앰버서더 활약

▲투어스(TWS)(사진제공=플레디스)
투어스(TWS)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대한축구협회(KFA)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K-컬처와 한국 축구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투어스가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 나섰다"고 밝혔다.
투어스는 오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부터 본격적으로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멤버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에 참여해 대표팀과 팬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브라질전 하프타임에 무대를 할 예정이며,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붐업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멤버 도훈은 "8살 때부터 꾸준히 축구를 즐겨온 만큼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팬으로서 한국 축구를 가까이서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2024 멜론 연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13일에는 미니 4집 'play hard'를 발매하고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