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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순내택시’ 빠니보틀, 앵무새 꾸꾸에 심쿵

▲‘꼬순내택시’(사진 제공 = 유튜브 ‘꼬순내택시’)
▲‘꼬순내택시’(사진 제공 = 유튜브 ‘꼬순내택시’)
‘꼬순내택시’ 빠니보틀이 ‘역대 가장 작은 손님’에게 제대로 반했다.

빠니보틀이 진행하는 반려동물 이동 예능 ‘꼬순내택시’ 6회에는 프로그램 최초의 조류 손님이 탑승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주인공은 블루 오파린 퀘이커 앵무새 ‘꾸꾸’와 보호자 ‘꾸꾸누나’. 이미 유튜브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앵무새답게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빠니보틀은 첫 조류 손님을 맞는다는 사실에 설렘과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평소 새를 좋아한다는 그는 꾸꾸를 본 순간 “너무 귀엽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고, 꾸꾸 역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첫 만남부터 귀여운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음악에 맞춘 스텝과 춤사위까지 선보이자 빠니보틀은 “이런 손님은 처음”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꾸꾸와 꾸꾸누나는 친구 앵무새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카페로 향하는 길에 ‘꼬순내택시’에 올랐다. 제작진은 첫 조류 손님을 위해 차량에 특별 횃대까지 설치하는 등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꾸꾸누나는 “앵무새가 작아서 쉽게 키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매우 예민하고 소음 문제도 있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반려조 입양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남겼다.

특히 꾸꾸가 수컷 앵무새임에도 ‘남자보다 여자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을 보이면서 빠니보틀이 일방적 짝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은 “정말 귀여운 친구라 재밌는 경험이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동물이 올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사연의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이 등장해 힐링을 전하는 ‘꼬순내택시’는 조류까지 아우르며 독보적 반려동물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회 새로운 조합과 따뜻한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는 ‘꼬순내택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5분 유튜브 팔팔비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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