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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인사모 3차 투표 시작

▲'놀면뭐하니' 인사모(사진제공=MBC)
▲'놀면뭐하니' 인사모(사진제공=MBC)
'놀면뭐하니'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3차 투표가 시작된다.

6일 MBC '놀면뭐하니' 인사모에서는 총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3차 투표가 '놀면뭐하니' SNS를 통해 집계된다.

이날 '놀면뭐하니'에서는 1차 투표 순위 하위권인 정준하, 한상진, 최홍만이 먼저 총회에 참석했다. 이어 중위권 허성태, 현봉식, 하하가 등장했고 이어 투컷, 허경환, 김광규 상위권이 나타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놀면뭐하니' 인사모(사진제공=MBC)
▲'놀면뭐하니' 인사모(사진제공=MBC)
이들 ‘인사모’ 멤버들이 전국에 숨어 있는 소중한 팬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팬들 헌정 커버 영상을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암 MBC 곳곳을 뛰어다니는 ‘인사모’ 멤버들과 유재석, 주우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에 많이 쓰이는 원테이크 촬영 기법에 도전한 그들은 이리 뛰고 저리 뛰지만, 카메라를 피하지 못한 채 앵글에 걸려 대위기를 맞는다. 흡사 도주를 하는 듯한 이들의 모습이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좌충우돌 커버 영상 제작기를 궁금하고 기대하게 만든다.

▲'놀면뭐하니' 인사모(사진제공=MBC)
▲'놀면뭐하니' 인사모(사진제공=MBC)
여기에 또 하나의 난관에 봉착한다. 대열을 맞춰 단체 군무를 춰야 하는 것이다. 영상 제작을 위해 지원 사격한 댄스팀 뱅크투브라더스 필독과 이웅휴는 ‘인사모’ 멤버들의 덩실덩실 춤과 뒤엉키는 동선에 진땀을 뺀다. 여기에 김광규는 아기 옹알이로 아슬아슬 NG 위기를 더해, 과연 원테이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사모’ 멤버들은 각자의 파트에서 비장의 무기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낸다. 팬들을 위해 진짜 바가지를 쓴 ‘바가지 듀오’ 정준하와 허성태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하며, 다른 멤버들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재석과 주우재는 긴장한 ‘인사모’ 멤버들에게 “내가 멋있다고 생각해야 돼”라고 자기 암시 주문을 걸어, 응원을 받은 ‘인사모’ 멤버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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