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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6 성료 '원더풀'

▲‘원더플 캠페인’ 시즌6를 통해 수거된 제로웨이스트 박스(사진=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원더플 캠페인’ 시즌6를 통해 수거된 제로웨이스트 박스(사진=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한국 코카-콜라의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캠페인 ‘원더플 캠페인’ 시즌6가 또 한 번 강한 파급력을 입증하며 성과를 마무리했다.

한국 코카-콜라는 올해 ‘원더플 캠페인’ 시즌6를 통해 총 10.5톤의 투명 음료 페트병을 수거했다. 수거된 페트병은 테라사이클코리아의 선별 과정을 거쳐 지정 재활용 업체로 인계되며,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탄생하는 보틀투보틀 생산 체계에 본격 편입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모두의 챌린지’에 더해 처음 도입된 ‘캠퍼스 챌린지’가 Z세대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며 캠페인의 확장성을 크게 높였다. 개인·가족 단위의 ‘모두의 챌린지’는 모집 단계부터 경쟁률 10:1을 기록했고, 참가자의 85.4%가 프로그램을 완주해 총 3,421박스의 투명 페트병이 모였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90.8%가 긍정 의견을, 99%가 시즌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WWF(세계자연기금)와 협력한 ‘캠퍼스 챌린지’에는 전국 30개 대학이 참여해 총 1,281박스의 페트병을 수거했다. 특히 GS25와 협업한 ‘반값택배’ 방식이 참여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대학가의 참여 열기를 더욱 높였다.

한국 코카-콜라 구남주 상무는 “투명 페트병이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많은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어 의미 깊다”며 “캠퍼스 챌린지로 참여층이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보틀투보틀 문화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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