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43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사진제공=창고43)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개별 여행객을 위해 운영하는 관광 전용 패스로, 한 장의 카드로 서울 주요 관광지 입장부터 교통·쇼핑·편의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여행의 필수템’으로 불린다.
이번 제휴는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창고43이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창고43은 까다로운 심사와 현장 검증을 통과하며, 서울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프리미엄 한우를 선보일 대표 K-푸드 체험지로 인정받았다.
서비스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혜택은 명동·무교·강남·삼성 등 관광객 유입이 높은 핵심 거점 4개 매장에서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앱에서 전용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매장에서 한우 구이 메뉴 주문 시 제시하면 된다. 쿠폰 이용 고객에게는 창고43의 인기 메뉴 ‘한우 육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창고43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해외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외식업계 최초로 디스커버서울패스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을 찾은 여행객들이 창고43에서 한우의 진짜 맛과 한국 미식 문화를 깊게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