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퀴달린집5'(사진제공=tvN)
김설현이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멤버들과 북해도 시레토코 반도 탐험에 나선다. '바퀴달린집5' 후속은 헬스 파머다.
14일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10회에서는 김설현이 출연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삼 남매'와 호흡을 맞춘다. 김설현은 "새로운 걸 하면 도파민이 돈다"라며 탐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먼 이동 거리에도 "길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해 장나라로부터 "정말 좋은 친구"라는 칭찬을 이끌어냈다. 성동일 역시 "손톱을 보면 부지런하다는 걸 알 수 있다"라며 김설현의 성실함을 높이 샀다.
이날 방송의 주 무대는 러시아와 인접한 일본 최북동 지역 시레토코 반도다. 출연진은 거대한 사파리를 연상케 하는 이곳에서 야생동물들과 마주한다. 특히 밤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나이트 사파리' 체험 중 장나라는 어둠 속에서 헛것을 보고 "내가 환각을 보나"라고 자책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의 요리 퍼포먼스도 공개된다. 성동일은 멤버들과 설현을 위해 대형 철판을 활용한 돼지고기 김치볶음밥을 선보였다. 현지 대학생들이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자 성동일은 즉석에서 음식을 나누며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북해도의 대자연과 김설현의 활약이 담긴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최종회는 마지막회는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후속 예능 '헬스파머'는 오는 21일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