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SEASONS'는 주니가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2집 'null(널)'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싱글이다. 주니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편지지와 편지 봉투를 연상시키는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티저에는 주니의 생년월일과 'SEASONS' 발매일이 하나의 숫자 코드처럼 나란히 적혀 있다. 편지 내용 속 계절 키워드를 비롯한 가려진 구간은 주니가 'SEASONS'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니(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한편, 주니는 올해 정규 2집 'null(널)'을 포함해 싱글 '96', 'Selfish(셀피시)' 등 완성도 높은 자작곡을 선보이며 K-R&B 장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졌다. 이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라이징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인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됐고, 최근 발표된 'Wrapped(랩드) 연말결산' 캠페인에서 'K-TrenChill R&B(케이 트렌칠 알앤비)' 장르 2025년 발매곡 기준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하며 특별한 한 해를 보냈다.
주니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신곡 'SEASONS'를 발매하고, 내년 2월과 3월 북미 11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2026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