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전 세계를 움직인 막강한 재력을 가진 두 가문, ‘로스차일드 가문’과 ‘록펠러 가문’의 비밀스러운 실체를 파헤친다.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전 세계를 움직인 막강한 두 재력 가문의 비밀스러운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MC 이찬원·장도연, 의사 겸 작가 이낙준과 함께 게스트 ITZY 채령, 정치학 박사 김지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찬원은 채령의 등장에 “오늘 섭외 아주 센스 ITZY(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막대한 부를 거머쥔 결정적 계기는 1815년,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일어난 한 사건 때문이었다. 영국 연합군과 프랑스의 전쟁 중,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벌어진 일화에 채령은 “이래서 개미들이 힘들어요…”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찬원은 현대 석유 산업의 기틀을 다진 ‘미국의 역대 최고 부자’ 록펠러 가문을 소개한다. 존 데이비드 록펠러는 어려서 아버지로부터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는 열두 살 무렵부터 이미 이웃 어른들에게 ‘이자놀이’로 돈을 벌 정도로 돈에 관한 관심과 집착이 남달랐다.

록펠러는 겨우 50대에 머리카락, 눈썹, 수염, 잔털까지 모두 빠지는 ‘전신 탈모’를 겪고 의사로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이후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결단을 내렸고, 놀랍게도 그는 97세까지 장수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재벌 총수가 어떻게 인생 2막을 열었는지, 그의 극적인 건강 관리와 인생 역전 비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