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백만장자' 안강 의사 (사진제공=EBS1 )
17일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만성통증 권위자 안강의 한남동 집을 공개한다.
세계통증의학회 고문이기도 한 안강은 지난 2007년 EBS '명의' 만성통증 편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의 명성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카타르 공주를 비롯한 중동 왕족과 고위 관료, 사업가들이 입소문을 타고 찾아올 정도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 출발점은 "리비아의 감옥에서 시작됐다"고 밝혀 의문을 자아낸다. 중동 의료계가 주목한 'K-닥터' 안강, 그 전설의 시작과 인생의 굴곡은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이웃집 백만장자' 안강 의사 (사진제공=EBS1 )
이어 "은퇴 후 사진을 찍어 보니, 양쪽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져 있었다. 지금도 뛰거나 오래 걸으면 무릎뼈끼리 부딪히는 게 느껴진다"며 현재의 몸 상태를 고백한다. 이에 '통증 치료의 대가' 안강이 즉석에서 긴급 진료에 나선 가운데, "무릎보다 다른 게 더 문제다"라고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놓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안강의 저택이 공개된다. 어머니와 안강 부부, 두 딸과 유학 중인 두 아들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독립된 집을 갖고,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독특한 구조의 저택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