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 전달…정훈 이사장 "지역 상생은 책무"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7일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는 서울연탄은행과 협력해 난방 취약가구 5곳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제중앙회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은 공제중앙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2026년에도 실천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편, 공제중앙회는 2007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전국 2만여 개 교육기관의 학생 580만 명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공제사업 가입률 1위 기관으로서 현재 360개 대학의 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컨설팅, 특수학교 안전교육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