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출시…키덜트 팬심 공략

▲블랙핑크와 다마고치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사진제공=YG플러스)
YG플러스(037270, YG PLUS)가 블랙핑크와 다마고치의 협업 제품인 '블랙핑크 오리지널 다마고치'를 선보인다.
YG플러스는 18일 "'블랙핑크 오리지널 다마고치'가 오는 2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라고 밝혔다. 이는 2026년 공개 예정인 '블랙핑크 X 다마고치' 공식 컬래버레이션의 프리 론칭 에디션으로,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강조한 컬렉터블 디바이스로 기획됐다.
최근 레트로와 키덜트 트렌드 확산으로 다마고치가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업은 블랙핑크의 글로벌 파급력과 맞물려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YG플러스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아이코닉한 브랜드 파워와 다마고치의 레트로 감성이 만나 단순 완구를 넘어 컬렉터블 아이템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 플랫폼 선판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아시아 16개 도시에서 총 33회차 규모의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